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수영장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배정남은 20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아지매 나이도 많고 갈수록 뒷다리 근육이 빠지네예. 여름엔 애들은 수영과 수영재활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반려견 벨을 품에 안고 밝게 웃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벨은 물안경을 쓰고 물장구를 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벨도 최선을 다하네요. 아빠의 마음을 다 아는 거 같아요", "아빠도 벨도 너무 멋지다", "벨. 건강해. 벨 아부지 최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벨은 2022년 급성 목 디스크 때문에 전신마비 증상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후 재활과 수술을 거쳐 전신마비를 극복했지만, 최근 악성종양 진단을 받고 2년 반만에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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