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석원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 정석원 닮아 비율 미쳐버린 딸 하임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석원은 딸 하임이에게 "너 지금 너무너무 예뻐지고 있다. 비율도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백지영은 "아까 병원에서 진료하고 나와서 (하임이가) 서 있는데 하임 아빠가 '하임아 너 굉장히 비율이 좋다'라고 감탄하더라. 선생님 앞에서 자기 딸을 막 칭찬하더라"라고 했고, 정석원은 "내가 거짓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백지영은 "근데 (의사) 선생님 앞에서 자기 딸을 (칭찬하는 게 민망했다)"고 웃었고, 정석원은 "그런 건 절제해야 할 것 같다. 아빠가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어떠냐"라고 딸에게 물었다.
딸 하임은 아빠의 질문에 "기분 좋으면서도 부끄럽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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