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신다은은 2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는 연애한 지 11년, 결혼한 지 9년이 넘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다은은 "큰 싸움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비결은 임소장이 싸움을 안 받아준다"며 "이게 신혼 땐 좀 열받는 부분이었는데, 십년 가까이 되니 젤 고마운 부분이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튼 아직까지 다행히 여전히 내 눈엔 귀엽고 웃기는 남자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5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이들은 이후 2022년 4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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