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여행 중 반려견을 유치원에 맡겼다가, 강아지가 떨어져 앞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충격을 전한 가운데 1차 수술을 끝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24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렐레(반려견 이름) 1차 플레이트 제거 수술 했어요. 2차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려견은 수술 후 깁스를 하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6월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채 안겨 받았어요"라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한예슬은 "수술을 잘 마치고 현재 입원 중"이라며 "CCTV 확인 결과, 저희에게 건네지기 전 직원의 실수로 인해 렐레가 떨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6월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 류성재와 이탈리아 로마 등으로 유렵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왔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부터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했고, 4년 만인 지난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하지 않고 세계 여러나라로 여행다니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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