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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효리, 모자 눌러 쓰고..산책 포착

'이상순♥'이효리, 모자 눌러 쓰고..산책 포착

발행 :

김미화 기자
/사진=이상순 개인계정
/사진=이상순 개인계정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석삼이를 떠나보낸 가운데, 자신이 키우고 있는 다른 강아지들을 산책 시키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개인계정에 반려견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순은 반려견 미달이 코깜이 구아나의 사진을 게재하며 반려견들을 산책 시키는 이효리의 모습도 올렸다. 이효리는 편안한 옷을 입고 빨간 모자를 눌러쓴채 반려견들을 산책 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바쁜 스케줄에도 반려견 산책을 하며 함께 저녁을 평화롭게 보내고 있는 두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이상순 개인계정
/사진=이상순 개인계정

앞서 이효리는 최근 반려견 석삼이를 떠나보냈다. 이효리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석삼이가 현재 암 말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떠나보낼 준비를 하는데 제일 말을 안 들을 때가 생각나더라"면서 "강아지를 떠나보낸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갑자기 눈물이 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효리가 약 일주일전 석삼이가 떠난 소식을 알리며 "잘 가라"라고 작별을 전했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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