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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동해 '명예훼손' 고소 후.."두들겨 맞은 것 같아" [스타이슈]

김희철, 동해 '명예훼손' 고소 후.."두들겨 맞은 것 같아" [스타이슈]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김희철 SNS
/사진=김희철 SNS

보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5일 김희철은 개인 SNS에 "화난 게 아니라 난 가만있을 때 늘 표정이 저렇게 뚱함. 주둥이가 나와있어서 그런가. 근데 누가 3일 동안 나 때렸나?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아요. 슈퍼쇼 또 하고 싶다"라며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희철은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지만 세월을 완전히 피해간 듯 여전히 앳된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동해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김희철, 동해 /사진=스타뉴스
/사진=김희철 SNS
/사진=김희철 SNS


최근 김희철은 동해에게 고소장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김희철은 개인 SNS에 "오늘 동해가 헛소리 해서 놀랐지? 이동해 내가 고소할 거임. 슈퍼쇼 전 세계 빠짐 없이 함께해!"라며 고소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고소인 김희철은 고소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를 선임했다. 피고소인은 이동해로 고소인과의 관계는 '고소인과 친·인척 관계 없음. 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 과거 의형제 관계'라고 적혀있다.


다행히 해당 고소장은 실제가 아닌 장난이었다. 최근 동해가 김희철의 굴욕 사진을 공개 박제하자 김희철은 "너 뻥 안 치고 내가 변호사랑 얘기함. 조만간 고소장도 내가 올릴 거임"이라고 분노한 바 있다.


하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난의 도가 지나쳤다는 비판이 일자 지난 24일 김희철은 "설마 내가 진짜 동해 고소했다고 생각하는 귀염둥이들 없지?"라며 웃었다. 동해 역시 김희철의 무표정 사진을 공개, "화난 거 알겠는데 얼굴 펴자 형. 생일 축하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김희철 SNS
/사진=김희철 SNS

김희철과 동해가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SUPER SHOW 10)'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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