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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고민' 손연재, ♥아들과 바다수영 "18개월 돌아오지 않아"

'연년생 고민' 손연재, ♥아들과 바다수영 "18개월 돌아오지 않아"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손연재 SNS
/사진=손연재 SNS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아들과 바다수영에 나섰다.


손연재는 25일 바다수영에 나선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준연이랑 첫 바다수영. 날도 너무 덥고 차도 밀리고 힘들텐데 다음에 갈까 하다가 준연이의 18개월은 돌아오지 않으니 가보자 하고 떠났던 양양 가길 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남편이 확신이 있어 보였다. 저한테 더 잘 보이려는 게 아니라 꾸밈없이 자신의 장단점을 이야기해줬다. 평생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을 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앞서 2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골프장에서 만나 육아로 똘똘 뭉친 세 여자 MJ 힐링 도와주러 출동한 박인비, 손연재'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민정은 박인비에게 "인서(박인비 딸)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딸 육아 너무 잘 한다고"라고 말했고, 손연재는 "근데 연년생이라"라며 육아 난이도를 걱정했다. 박인비는 "근데 연년생은 진짜 할짓이 못 되는 거 같다. 낳고 나서야 하는 말이지만"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손연재가 "저도 어차피 둘째 낳을 거 막 고민하다가 이미 연년생은 좀 늦어졌다"라고 하자 박인비는 "그냥 낳지마"라며 충고했다.


손연재는 "열이면 열 명을 제가 만나면 '그냥 혼자 우아하게 하나만 키워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나는 내 주변에 이런 연년생이 많아서 제가 일부러 터울을 두고 서이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식끼리 나이 터울이 많아서) 좋은 점이 있다. 준후가 지금은 자기가 서이를 봐주고, 위험한 데 가면 들어주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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