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과 여행을 떠났다.
29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배우 오윤아 가족 제주100배 즐기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들과 제주 호텔을 찾은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오윤아는 "오늘은 좀 아무 탈 없이, 우리 민이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주고 잘 놀아야 할 텐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유튜브를 열심히 찍고 싶은데 마음먹고 오면 또 뭐가 안 맞는다"며 "브이로그의 좋은 콘텐츠를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브이로그가 저의 자연스러운 일상이다 보니까 그냥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며 "남동생은 제가 찍는 브이로그를 볼 수가 없다고 당장 내리라고 하지만 일상이니까. 부족하지만 즐겁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제주 호텔에서 오윤아의 아들은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오윤아는 아들과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는 외부에서 산만한 모습을 보였던 아들에게 "바깥에서 소리 지르고 하면 되냐 안 되냐"라며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 마라"고 했다.
오윤아는 "수영장에서 많은 분, 저희 민이 많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이 또 알아보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고 가신 분들도 많아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2015년 6월 이혼했으며, 현재 오윤아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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