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자녀들 영어 유치원 진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 이지혜에게 "아들만 둘이라서 딸 둘인 언니가 넘 부럽. 언니는 아들 생각 없냐. 셋째는?"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혜는 "셋째 ㅠㅠ 나는 다섯도 원하는데 내 나이 46"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이지혜에게 "셋째는 왜 영유(영어 유치원) 안 보내신다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두 딸을 모두 영어유치원에 보냈던 이지혜는 "일단 셋까지 보내면 영유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너무 비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얘기가 길어질 거 같은데 조만간 라방(라이브 방송)이나 유튜브로 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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