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명품백 대신 장바구니 들고 다니는 여배우 "우리 아가들"

배우 이미도가 명품 가방 대신 장바구니를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우아한 미도씨'에는 '인기 명품 브랜드 총 집합! 이미도의 최애 가방은...? [마트 가방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도는 "오늘은 특별한 콘텐츠를 찍으려고 한다. 어머니한테도 물려받고, 조금 이름 있는 브랜드 쪽에서는 물건 많이 사면 VIP가 돼서 선물도 받고 이런 게 있다"며 "오늘은 그래서 백(BAG), 우리 아가들을 소개해드리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미도가 들고 등장한 가방들은 명품백이 아닌 바로 마트 가방이었다. 그는 "최애 백들을 소개한다. 정말 일상 가방이 다 이거다. 특히 언니, 동생, 엄마 집 갈 때 이거 무조건 들고 가야 한다. 나눠줄 것도 여기 담아서 가고 거기서 또 얻어오는 것도 담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미도는 "이런 백들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 아기가 2~3살 됐을 때 기저귀, 장난감, 옷들을 (담아야 해서) 일반 백으로 안 되더라. 그때부터 얘네들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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