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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 독일서도 한식 사랑..가족들에 찜닭 대접 "안동에서 오셨냐"

'빈지노♥' 미초바, 독일서도 한식 사랑..가족들에 찜닭 대접 "안동에서 오셨냐"

발행 :

최혜진 기자
빈지노, 미초바/사진=미초바 유튜브
빈지노, 미초바/사진=미초바 유튜브

래퍼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독일에서 한식을 요리해 부모님께 선보였다.


3일 스테파니 미초바 유튜브 채널에는 '독일에서도 엄청나게 인기라는 한식을 미초바가 가족들에게 직접 해준다면? - 독일 (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초바는 "오늘 편하게 우리 동네에서 슈퍼마켓 가고, 가족을 위해 한식 요리 해주고 싶다"며 찜닭을 요리하겠다고 밝혔다.


미초바의 아버지는 "찜닭을 아냐"는 질문에 "생전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찜닭 재료를 사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미초바는 마트에서 한국 라면도 발견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구매는 포기했다.


미초바는 찜닭에 넣을 넙적당면을 찾아 구매했다. 소주도 구매하려고 했으나 마트에서는 보이지 않아 아쉬워했다.


장보기를 마친 미초바는 집으로 돌아와 찜닭을 요리해 가족들에게 대접했다. 찜닭을 맛본 빈지노는 "혹시 안동에서 오셨냐"며 아내의 요리 실력에 호평했다. 한국인 제작진 역시 "한국에서 먹는 찜닭 맛"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미초바는 "한국 사람들이 내가 만든 한식 맛있다고 하면 제일 큰 칭찬이다"라며 뿌듯해했다.


미초바 가족 역시 "이렇게 맛있는 한국음식은 처음이다. 맛이 정말 잘 어우러졌다", "소스가 맛있다"며 찜닭 맛에 만족했다. 미초바는 "가족한테 음식 만들어주는 게 처음이다. 맛있는 한국 음식 가족이랑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사진=미초바 유튜브
/사진=미초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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