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미가 남편인 발레리노 윤전일과의 첫만남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지소연의 벨라리에'에는 '써니의 주연배우를 컨설팅 해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보미와 만난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송재희는 김보미에 대해 "세종대 무용학과 발레 전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편도 유명한 댄서이지 않냐. 그러면 춤으로 (만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미는 "(춤으로) 연결된 건 아니고 공연을 했는데 남편은 공연의 주인공이었고, 난 해설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보미는 연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에서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우승을 했다. 상금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2020년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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