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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통증→피로 호소' 대도서관, 부검 통해 사인 밝힌다 "지병 등 조사" [스타이슈]

'심장 통증→피로 호소' 대도서관, 부검 통해 사인 밝힌다 "지병 등 조사" [스타이슈]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진행된다.


대도서관은 6일 오전 8시 40분께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그는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생전 고인이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는 진술에 따라 지병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대도서관은 사망 이틀 전인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피곤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아침부터 가서 헤어 메이크업 받느라 잠을 많이 못 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리뷰 전문 유튜버 고몽은 "형이 라이브 하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갑자기"라며 대도서관의 사망 소식에 비통해했다.


한편 1세대 원조 인터넷 방송인이었던 대도서관은 욕설 없는 청정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2015년 유튜버 윰댕과 결혼을 발표했고 이후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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