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진이 아내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20년만에 아내에게 외제차 선물한 류진 (아우디, 볼보, 와이프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류진은 "얼마 전에 차를 신청해서 오늘 나왔다"며 아내를 위한 외제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류진은 "집사람이 요구했던 게 (원래 타던) 아우디 Q7보단 작았으면 좋겠고, Q7만큼 수납공간이 있으면 좋겠고, 승용차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더라"라며 "딱 그런 차가 볼보에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부를 많이 했다. 차에 대한 철학이 굉장히 괜찮은 회사더라"라며 "충동적으로 '이 차다'라고 한 게 아니라 5년 전부터 우리 아버지 집 지하주차장에 그 차가 있어서 그때부터 유심히 봐왔다"고 덧붙였다.
류진은 신차 가격도 밝혔다. 그는 "차 가격만 7800만원 정도 한다. 부대 비용 다 합치면 8000 정도 든다"고 전했다.
볼보 매장에 도착한 그는 차를 확인했다. 류진이 구매한 차량을 볼보 V90이었다. 그는 "차 너무 예쁘다. 딴 걸 떠나서 색상을 고민 많이 했는데 색깔이 너무 예쁘다"라며 "실물 보니까 너무 만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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