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에서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 방송인 현영이 각자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현영, 최홍만, 이현이, 심으뜸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해당 녹화분에서 이현이는 남다른 흥으로 남편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고 고백했다. 4:4 미팅으로 남편과 처음 만난 이현이는 첫 만남에서 테이블 위에 올라가 춤을 췄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남편과 연애 시절 화를 풀어주기 위해 서울에서 가평까지 택시를 타고 달려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친 텐션으로 사랑을 쟁취했던 이현이의 러브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현영은 남편이 자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집착을 한다고 자랑했다. 그는 "남편은 모든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안다"라고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하지만 정작 집착은 현영이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영은 결혼 초, 남편이 씻는 틈을 타 휴대전화를 훔쳐보고, 질투를 한 나머지 몰래 동창회에 찾아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인기 많은 것도, 의심하는 것도 전부 혼자만의 착각 아니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은 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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