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아이브 장원영을 워너비로 꼽은 이유를 직접 언급했다.
최준희는 13일 팬들과의 무물 타임을 가지며 장원영에 대한 여러 질문들을 받았다.
최준희는 자신이 장원영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단순히 아이돌이 예뻐서 같은 얕은 감정이 아님. 성격 자체가 완벽을 지향하고 워너비 이미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인데 늘 더 나은 내가 되고 싶고 사람들이 인정할 만한 아름다움과 성공을 쥐고 싶다는 마음이 근원인 듯"이라며 "그런 내 성향이 장원영이라는 인물과 맞닿아 있다는 것. 압도적인 미모+기럭지 스포트라이트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대 장악력도 그렇고 내가 꿈꾸는 모든 완성형의 집합체를 현실에서 구현해낸 존재가 장원영"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준희는 "장원영의 고급 버버리 스타일과 권력 원영, 발레요정 원영, 오드리 뽀짝 원영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도 전했다.



최준희는 자신이 장원영과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엄마 닮아서 매력있다는 질문에는 "엄마 딸이니까 엄마를 닮죠. 원영이는 그저 신이기 때문에 발톱만큼도 따라갈 수가 없고 닮은 구석이 있을 수가 없음"이라며 "퀸 미만 잡"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2003년생으로 올해 만 22세가 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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