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들과 외출에 나섰다.
14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SUNDAY"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외출에 나선 손담비 이규혁 부부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이규혁이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과 함께 "아빠랑 눈이 붕어빵"이라고 했다.
이어 딸이 고양이와 교감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이유식을 시작했다고 알리며 일상을 전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후 아기를 처음 본 뒤 오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기 낳고 커튼이 열리면서 아기를 처음 보게 되는데 제가 울었다. 오빠를 너무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해이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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