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웃음에 사르르 녹았다.
손담비는 1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해이가 이렇게 웃어줄 떄마다 벅차고 행복해"라며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담비의 딸은 유모차에 앉아서 미소를 지으며 귀여움을 유발한다.
또 손담비는 식탁 의자에 앉은 딸의 모습을 보며 "사랑해 해이야"라고 마음껏 표현했다. 아빠 이규혁을 쏙 빼닮은 딸 해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해이양은 아빠와 눈이 붕어빵인 모습이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출산 후 아기를 처음 본 뒤 오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아기 낳고 커튼이 열리면서 아기를 처음 보게 되는데 제가 울었다. 오빠를 너무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5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해이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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