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아연이 딸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했다.
백아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 세은이 돌잔치. 비 오는 날인데도 먼 길까지 와서 축하해주신 사랑하는 가족들. 그날따라 컨디션이 너무 좋았던 우리 세니"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아연이 남편, 딸과 함께 돌잔치를 치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아연은 딸과 순백의 드레스를 맞춰 입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딸의 첫돌을 축하하고 있다. 또한 남편, 딸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백아연은 "하루종일 세니 안고 촬영하느라 더 고생한 남편. 모두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첫 번째 생일이라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도 정말 많고, 이미 공부해서 알고 있는데도 헷갈리는 것도 많았는데, 준비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대표님들 덕분에 척척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진짜 진짜 돌끝맘"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주님 축하해", "세은이 보고 싶다. 엄청 컸네", "벌써 이렇게 컸네", "아가도 엄마도 미모가 눈부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23년 8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9월 딸 세은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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