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자신의 달라진 얼굴 크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다은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제가 울쎄라 하고서 얼굴이 오히려 늘어져 보여서 우울했던 시기"라고 밝혔다.
이다은은 "저때 몸무게가 지금보다 덜 나가는데 얼굴이 더 커보였어요 뭔가. 땅콩형 얼굴 되거나 얼굴살이 더 빠져보이는"이라며 "요새 얼굴형이 전반적으로 많이 다듬어졌다고 진짜 이것만 한건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라고 덧붙였다.
이다은은 2022년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한 뒤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리은과 아들 남주가 있다. 이다은은 현재 '돌싱글즈7' MC로 활약 중이다.
이후 이다은은 16일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아이들과의 여행은 늘 중독성이 있어요. 힘들지만 그만큼 몇 배로 돌아오는 행복감이란"이라고 전했다.
이다은은 "남주의 인생 세 번째 비행, 나름 성공적. 리은이랑 둘이 까르르 노는 모습은 정말 쏘 큐트 ㅎㅎ 근데 솔직히 말하면, 오빠랑 눈 마주치며 동시에 한숨 쉬는 순간이 꽤 잦답니다ㅋㅋㅋ (부부 시그널 같은 거 아시죠오)"라며 "그럼에도 참 고마워 얘들아!ㅋㅋㅋ 엄마가 좀 푼수지만 더 멋진 엄마가 되어볼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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