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팀의 아내 김보라가 둘째 계획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김보라는 29일 개인 SNS에 "딸, 딸 노래를 부르더니 그는 아들 바보가 됐다"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팀이 아들을 끌어안고 뽀뽀하는 모습이 담겼다. 팀과 아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일상의 편안함을 만끽했다.

김보라는 그러면서 "(팀이) 아직 딸을 포기한 건 아니라고 한다. 아이가 너무 예뻐서 제가 30대 초반만 되었어도 셋, 넷은 낳아줬을 텐데 40대는 정말로 몸이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아침마다 어지럽고 극강의 피곤함이 안 풀린다. 그래도 가야죠. 둘째"라며 "아직 안 오는 둘째. 아빠가 기다린다"고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팀, 김보라는 2021년 결혼해 이듬해 3월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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