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가 윤광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김남주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웜톤 쿨톤 대통합 가을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남주는 평소 절친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을 초대해 가을 메이크업을 전수받았다.

수경은 "블러셔를 했을 때 얼굴이 더 작아 보이고, 확실히 가을 톤 느낌이 난다"고 설명하며 김남주 얼굴에 블러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블러셔를 바른 김남주는 "좀 더 젊어 보이는 느낌이 있다. 블러셔 안 한 쪽은 깨끗하긴 한데 조금 올드한 느낌"이라고 평했다.
수경은 "블러셔를 하는 위치도 중요하다. 코끝을 넘어가지 않게 터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경은 김남주 얼굴에 윤광 메이크업을 시도하며 "언니가 광택이 유난히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주는 "내가 그래서 광택을 좋아한다"고 윤광 메이크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나는 (피부 표현이) 매트하면 되게 나이 들어보이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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