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암투병' 박미선 근황 보니.."너무 좋아졌고 다 나았다"[스타이슈]

'암투병' 박미선 근황 보니.."너무 좋아졌고 다 나았다"[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2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JTBC 2024.10.21 /사진=이동훈


암 투병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방송인 박미선의 건강 근황이 다시금 전해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 배우 선우용여는 최근 박미선을 직접 만났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선우용여는 "(박미선을) 얼마 전에 만났다"라며 "(친딸) 연재가 미국에서 왔는데 우리는 꼭 같이 만난다. 내 딸과 친해서 같이 만났는데, (박미선의 건강이) 너무 좋아졌고 다 나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영규는 "미선이 불러서 한 번 더 ('순풍패밀리') 해야 한다. 난 오늘 미선이 꼭 보고 싶었다. 지금도 미선이를 안 만나고 다른 배우를 만났다면 진짜 이렇게까지 사랑받았을까 싶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건강 이상으로 올해 초부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앞서 박미선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를 마친 뒤 현재는 약물 치료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선,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순풍 선우용여'


선우용녀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공개된 '결혼만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 (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순풍산부인과' 출연진 중에서 가장 친했던 분은 누구냐"라는 물음에 "(박)미선이지 뭐"라고 단박에 답했다.


선우용여는 "미선이가 딸 역할을 떠나서도, 걔하고 나하고 잘 통했다. 미선이도 그때 애 엄마인데 (남편 이봉원 유학 때문에) 너무 피곤하게 일본에 왔다 갔다 하고, 시부모 모시고 있지 아휴 되게 힘들게 살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순풍산부인과' 촬영을 아침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하곤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