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현경이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류현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곽 장가가는 날 만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곽튜브의 결혼식에 참석한 류현경이 그의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턱시도를 입은 새신랑 곽튜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곽튜브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있다. 일반인이다. 소개로 만났다. 결혼 생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 한다. 맛집에 많이 간다"고 덧붙였다.
이후 곽튜브는 결혼과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고, 곽튜브 소속사 SM C&C도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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