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티아라 겸 배우 함은정이 호캉스를 즐기던 중 결혼식 추억을 회상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는 '나의 최애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함은정은 호캉스를 위해 한 호텔에 방문했고, 그는 옥상에서 웨딩 사진 찍는 커플을 발견했다.
이를 본 함은정은 "저도 이 방에서 웨딩 사진을 찍었다. 결혼식 당일에도 여기서 촬영했는데 시간이 너무 없었다"며 "벌써 결혼한 지 8개월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을 한 장소에 방문했다. 그는 "이 호텔은 1995년부터 있었는데,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 곳도 여기였다"며 "이곳에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가 열렸고, 장근석 오빠도 같은 해 출전해 대상을 받았다. 엄마는 자꾸 제가 진이었다고 하는데 미였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데뷔도 하고 결혼도 하게 돼 기분이 너무 좋다"며 "일부러 선택한 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끌렸다. 로비가 넓어서 하객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편하게 머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음식도 정말 맛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함은정은 "난 여행이 가봤자 제주도, 일본, 중국이었다. 여권이 3개째인데 해외 스케줄 가면 며칠 남아서 놀거나 하는 것도 안 했다"며 "엄마랑 발리 여행을 드라마 끝나고 꼭 가자고 했는데 돌아가셔서 못 갔다. 정신없이 드라마 두 개 달리고, 그사이에 결혼했는데 신혼여행도 못 갔다. 이번이 나한텐 너무 큰 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은정은 지난해 11월 영화감독 김병우와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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