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진의 아내가 투자 성공 일화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2년만에 집값 5억 상승?! 류진 부부 성북구 신축 아파트 투어(임장, 신축아파트, 부동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류진 부부는 부동산 투어를 했고, "부동산이 망한 기억밖에 없다"라고 했고, 류진의 아내는 "그건 당신 기억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부동산 전문가를 만난 류진은 "어머니가 잠실 1단지를 분양받아서 사시다가 잠실 5단지로 들어갔다. 지금까지 갖고 있었을 수 있는데 고도 제한 풀리기 직전에 파셔서 화정으로 들어갔다. 20억 원 정도 손해 본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결혼하고 신혼집 구하려고 상암동으로 갔다. 청사진이 좋아서 웃돈까지 주고 들어갔는데 잠깐 올라갔다가 원상복구 되더라. 10년 보유했는데 산 가격에 그대로 팔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류진의 아내는 "송도에 이사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투자 실패) 경험이 있어서 확고하게 결정했다. 송도에 전세로 갔고, 그 당시에 매수했던 한남동 빌라가 급매로 나왔다. 제가 매수한 금액보다 세 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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