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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육아 탈출→럭셔리 호캉스.."게임 질릴 때까지 할 것"

손연재, 육아 탈출→럭셔리 호캉스.."게임 질릴 때까지 할 것"

발행 :

김나연 기자
손연재 / 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육아에서 벗어나 호캉스를 즐겼다.


20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나를 찾지 마세요. 집 나온 연재의 꿈같은 하룻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연재는 "혼자 호캉스 하러 왔다. 너무 신난다. 혼자 호텔에서 잘 일이 없었다. 3년 만에 처음이다"라며 "오빠 고마워"라고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연재는 광화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호텔 뷰에 감탄했고, 호텔에 게임기를 챙겨왔다면서 "게임을 하면서도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며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다 보니까 은퇴 이후에 한 게 많은데 결혼하고 나서 생긴 버킷리스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창 선수 생활할 때 올림픽 끝나고 한국에 왔는데 시차 때문에 잠이 안 오더라. 새벽 4시쯤에 '일탈을 해볼까?' 해서 피자를 데워먹었다. 그게 충격적인 일이었고, 당시 내 인생에는 없는 일이었다"며 "20대 초반의 혼자 하는 것과 30대가 된 지금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 제 버킷리스트가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버킷리스트에 대해 "남편이랑 요르단, 아프리카 등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 근데 아이들 대학교 가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또 하나의 버킷리스트인 서촌 탐방에 나섰다.


이어 호텔로 돌아온 그는 본격적인 게임에 나섰고, "이틀 만에 게임을 깼다. 게임을 오래 하기 전에 룸서비스를 시키려고 한다. 저는 집 밖만 나오면 배고프다. 랍스타와 치킨도 먹겠다. 마저 게임을 해보겠다"면서 열심히 게임을 하던 그는 새벽 1시에 잠들었다. 다음 날 "다시 육아에 복귀한다. 남편이 데리러 와줬다. 빨리 아들이 보고 싶어서 안 되겠다. 호캉스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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