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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정가희, 어제 결혼..신랑은 4살 연하 배우 유동훈

[단독] '재벌X형사' 정가희, 어제 결혼..신랑은 4살 연하 배우 유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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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정가희(왼쪽)와 유동훈 /사진=51K, S&A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가희(36)가 유동훈(32)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정가희와 유동훈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가희와 유동훈은 오랜 기간 뮤지컬계 동료로 알고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날 부부의 연을 맺으며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카페에서 지인들과 함께한 소규모 결혼식이라 공식적으로 알리진 않았다"며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주변에도 연인 관계임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젊음의 행진', '올슉업', '이블데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베르나르다 알바', '메리셀리', '브론테', '방구석 뮤지컬'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입지를 굳혔다.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첫 브라운관 연기 도전에 나섰고 '더 글로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재벌X형사', '끝내주는 해결사' '키스는 괜히 해서!' 등 여러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재벌X형사'에서 국과수 부검의 윤지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유동훈도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 뮤지컬 '빨래'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았으며, '어사와조이', '트레이서',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구필수는 없다', '모범택시2', '열혈사제2', '이로운 사기', '강남 비-사이드'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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