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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송세라, 도움 청했지만..결혼식 앞두고 강행 "내 취향이 답"

'예비신부' 송세라, 도움 청했지만..결혼식 앞두고 강행 "내 취향이 답"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송세라 SNS

'러브캐처 2' 출연자 송세라가 누리꾼들의 선택과 다른 길을 결정했다.


송세라는 지난 20일 개인 SNS에 "고집부린 드레스. 저는 10,000% 마음에 듭니다. 결국 내 취향이 답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에 임하는 송세라의 모습이 담겼다.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앞서 송세라는 "드레스에 딱히 로망이 없어서 선택이 쉬울 줄 알았는데 세상은 넓고 역시 예쁜 건 많다. 추천 드레스 중에서 저한테 뭐가 제일 잘 어울릴 것 같냐"고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여러 누리꾼들은 여러 디자인의 드레스 중 유독 한 드레스에 투표했으나 송세라는 해당 디자인이 아닌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해 촬영에 나섰다.


한편 송세라는 엠넷 '러브캐처 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박정진과 오는 2026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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