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신혼여행을 만끽하는 근황을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여행 중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그는 "아름다운 분수를 몰랐네"라는 글과 함께 멋진 분수쇼를 감상하며 촬영한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분수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어 곽튜브는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 사진을 공개했다. 신부와 함께 다정하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찍은 것으로 보인다. 곽튜브는 "신행 감성"이라고 적어 달콤한 신혼여행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는 5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부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예식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여성듀오 다비치가 불렀다.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은 축사로 절친 곽튜브의 결혼을 축하했다.
곽튜브는 결혼식 후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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