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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포상 휴가, 요리 자문 셰프도 갔다 "푹 쉬고 올게요"

'폭군의 셰프' 포상 휴가, 요리 자문 셰프도 갔다 "푹 쉬고 올게요"

발행 :

김나연 기자
사진=tvN, 이정민 대표 인스타그램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폭군의 셰프' 제작진과 출연진이 포상 휴가를 떠난 가운데, 요리 자문 셰프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궁중음식 전문가인 이정민 대표는 자신의 SNS에 "'폭군의 셰프' 포상 휴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권을 인증했다.


이어 "잠시 자리 비운다. 이번 주만 푹 쉬고 오겠다. 학기 중에는 강의에 집중하느라고 너무 오랜만에 안부 남긴다"고 전했다.


이정민 대표는 다채로운 퓨전 음식이 등장한 '폭군의 셰프'에서 궁중 요리 자문을 맡았다. 요리의 플레이팅 방식과 궁중 사람들의 식사 예절 등 낮것상, 초조반을 비롯한 수라상을 재현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요리 자문과 메뉴 개발 등은 국내 일류 호텔의 신종철 헤드셰프가 총괄했다. 여기에 오세득, 김종효 셰프가 프랑스 요리를, 최강록 셰프는 한식과 퓨전을, 이성우 셰프가 중식을 담당하며 개발 어드바이저로 함께했다. 식재료 자문은 식단 연구가인 이채윤 대표의 도움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오후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출연자들과 제작진들이 포상 휴가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폭군의 셰프' 주연을 맡은 배우 임윤아, 이채민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폭군의 셰프'는 하루아침에 조선 시대로 떨어진 프렌치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 이헌(이채민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닐슨코리아 기준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했다. '폭군의 셰프'는 2주 차부터 4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티빙에서도 VOD UV(8월 23일~9월 21일)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에서는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tvN 드라마 중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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