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클론 멤버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캄보디아 사건 관련 설전을 벌였다.
김송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캄보디아 한국인 여자 조직원 얼굴 공개"라며 "민주당 개입하에 또 다 석방 돼서 풀려나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 텐데"라고 말했다.
그는 "전세기 타고 온 64명 피의자 중 5명 석방 기사들 보세요"라며 "그럼 국민의힘 개입? 민주당이 다 장악했는데? 피해자들은 내버려 두고 피의자들만 전세기로 모셔왔..."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의 반대 의견이 이어지자, 김송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후 새로운 게시글에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아 시끄러워, 내로남불들"이라고 반박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캄보니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급증하면서 한국인들이 납치, 감금돼 범죄에 가담하는 사례가 빈번해지자 지난 18일 정부는 피의자 64명을 일시 송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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