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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9년만 KS 진출..조인성→박보영 환호 "나는 행복합니다"[스타이슈]

한화, 19년만 KS 진출..조인성→박보영 환호 "나는 행복합니다"[스타이슈]

발행 :

김나연 기자
조인성 박보영 / 사진=스타뉴스
사진=조인성, 박보영 인스타그램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한 가운데, 연예인 팬들이 환호했다.


24일 배우 조인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잠실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모자를 인증했다. 조인성은 한화 이글스의 대표적인 연예인 팬으로,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감격적인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보영 또한 "나는 행복합니다. 최강 한화"라는 글을 올렸고, 플레이오프(PO) 5차전 시구를 맡은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 또한 "최강 한화. 승요(승리요정) 부부래"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미주는 스코어 보드와 인증과 함께 "한국시리즈라니"라며 감격했고, 배우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은 "축하합니다. 잠실로 고고. 인교진 씨 그만 울어요"라고 밝혔다.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강재준은 직접 직관 간 현장을 공개하며 "실시간 8회 말 문현빈 투런 10대 2. 4번 정도 움"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 인생 최고의 승요 경기"라며 만세를 부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5차전에서 11-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마무리한 한화는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전신인 빙그레 시절을 포함해 1988년, 1989년, 1991년, 1992년, 1999년, 2006년에 이은 7번째 한국시리즈 무대다.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이제 한화는 21세기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1위를 두고 다퉜던 LG 트윈스와 대결한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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