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의 브랜드 론칭을 응원했다.
서하얀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하느라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며칠, 제 핸드폰에 남아 있는 사진을 보니 믿기지 않을 만큼 사진이 몇 장 없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입이 닳도록 말해도 모자랄 만큼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 이 귀한 마음 살아가며 꼭 갚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하얀은 지난 4월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고, 최근 한 백화점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임창정을 비롯해 팝업스토어에 찾아준 산다라박, 신지 등의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팝업 공간에 큰 욕심도 큰 비용도 들이지 못해 많은 부분이 부족했을 첫걸음에 기꺼이 찾아와주신 모든 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첫 팝업은 가장 빛나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세 아들을 두고 있었으며, 서하얀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었다. 또한 임창정과 서하얀은 2022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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