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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꾸준히 좋은 작품, 캐릭터로 보답할 것"

박보영,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꾸준히 좋은 작품, 캐릭터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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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되어, 한류 확산과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에게 문화훈장과 각종 정부 표창을 수여한 가운데, 박보영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박보영은 2006년 데뷔 이후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미지의 서울'에서 '미지'와 '미래'를 오가는 1인 2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각인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또한 다수의 광고와 캠페인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꾸준한 행보로 대중과의 신뢰 또한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성실한 연기 여정과 작품을 향한 진심이 한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박보영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약 8년 전에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흘러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그 동안 그 시간동안 제가 잘 걸어왔다고 생각하고, 이 상 주신만큼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꾸준히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많은 분들께 보답하고 또 좋은 배우가 되어 보답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올해 선보인 작품인 '멜로무비'와 '미지의 서울'을 통해 황금촬영상 OTT 부문 특별 연기상,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현재 디즈니+의 '골드랜드' 촬영에 매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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