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를 출산한 지 40일 만에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몸무게. 출산 후 40일 차 -16kg"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중계에 올라가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으며 체중계에는 62.7kg라고 찍혀있다. 지소연은 출산 이후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고 있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첫째 출산하고 나서 몸이 너무 부어서 1년을 넘게 고생했다. 두 번째 출산에는 붓기 케어에 신경 썼다"면서 "원래 아침마다 얼굴이 퉁퉁 부었었는데 요즘은 미팅과 촬영에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출산하신 거 맞아요?'라는 질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배우 김보미는 "진짜 출산하신 거 맞나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송재희는 "여보 진짜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한편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 9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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