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가수 김장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 준이가 쇼핑몰을 하는데 너무 좋은 소파와 침대를 정말 착한 가격에 줬다"며 정준과 만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침대 매트리스가 불편했는데 이번 침대는 너무 편하니까 숙면도 하고 기상 컨디션이 베리 굿이다. 소파도 너무 좋다"고 정준 쇼핑몰 상품을 칭찬했다.
김장훈은 "어제 감사하는 저녁을 쐈다"며 "아무리 친한 관계라도, 가족 간에도 미안함이든, 고마움이든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게 좋은 듯하다. 조만간 제 침대와 소파, 그리고 정준의 쇼핑몰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식당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김장훈, 정준, 그리고 김한민 감독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정준은 지난 2019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3'를 통해 김유지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둘은 지난 2023년 결별했다.
김유지와 결별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던 정준은 김장훈을 통해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준은 1991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맛있는 청혼',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2021년에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SNS를 통해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다"며 "24년 지기 형의 회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ㅇㅇ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