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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주 아나, 결혼 소감 "해피 웨딩..하늘에서 父가 준 선물 같아"

오효주 아나, 결혼 소감 "해피 웨딩..하늘에서 父가 준 선물 같아"

발행 :

김나연 기자
오효주 아나운서 / 사진=오효주 인스타그램

오효주 아나운서가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효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지 않는 결혼식만 꾹꾹 새기고 갔는데 대성공이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신부가 너무 입을 크게 벌리고 웃어버린 게 함정이었지만, 넘치는 축하와 축복 덕분이었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식 날 비 오면 잘 산다면서요? 하늘에서 아빠가 준 소중한 선물 같다. 과분한 사랑 받는 딸을 보며 홀리는 감동의 눈물 같기도 했다. 그렇게 행복하게 무사히 식을 마쳤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오랫동안 그리던 해피 웨딩을 완성했다. 따뜻한 마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효주는 2014년 KBSN스포츠에 입사해 프로배구 V리그와 당구, 테니스 등 다양한 중계를 소화했다. 그는 지난 5월 퇴사 후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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