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이틀 연속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경기를 관전한다.
신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아니고 오늘. 어쩌다 보니 또 대전으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화 이글스 점퍼를 입고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화 이글스 팬인 신지는 '최강한화'라는 응원 구호와 함께, 이날 오후 치러지는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를 직접 응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승리 요정 대전 오시네", "직관 부럽다", "승요가 되시길"이라며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신지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겨 버렸다"는 글과 함께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를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화 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팀 간판 투수 문동주, 타자 노시환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한화 이글스를 상징하는 주황색 가방을 메고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지난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3대 1로 끌려가다 8회 말 6득점을 기록하며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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