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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커플룩 입고..벌써 뛰어다니는 1살 아들과 '행복' [스타이슈]

문가비, 커플룩 입고..벌써 뛰어다니는 1살 아들과 '행복'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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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가비 개인계정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벌써 뛰어다니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문가비는 30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자신의 아들과 찍은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문가비 개인계정

공개된 사진 속 문가비의 아들은 아장아장 걷는 모습, 벌써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델 출신인 문가비는 아들과 커플룩을 맞춰입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다른 패셔니스타 엄마의 감각과 길쭉한 유전자를 물려 받은 아들의 발육이 눈길을 끈다.


/사진=문가비 개인계정



지난해 논란 속 출산 소식을 전한지 약 1여년 만에 아들을 공개한 문가비는 행복한 엄마의 모습이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개인계정에 "나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나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라며 출산 소식을 공개했다.

/사진=문가비 개인계정

문가비는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무것도 준비되어있지 않은 너무나 부족한 예비 엄마였기에 모든 걸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건 겁쟁이 엄마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면서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그런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이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그래서 엄마로서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온전한 사랑으로 채워지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됐다. 나의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보았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문가비 개인계정

이후 이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습니다. 아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정우성은 지난 8월 문가비가 아닌 다른 여성과 혼인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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