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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요' 강재준, 벼랑 끝 한화 위해 대전구장 출격.."현조야, 꼭 이기고 올게"

'승요' 강재준, 벼랑 끝 한화 위해 대전구장 출격.."현조야, 꼭 이기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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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재준 SNS

코미디언 강재준이 한화 이글스의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승리를 염원했다.


강재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조야. 아빠 대전 다녀올게. 꼭 이기고 올게. 가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화 이글스 머플러를 얼굴에 두르고,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재준은 주먹을 불끈 쥐고 결연한 표정으로 아들 현조 군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강재준은 지난 29일 열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를 관전했다고 밝혔다. 3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7대 3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인 강재준은 이날 경기장에서 승기를 만끽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정확히 8회부터 80번 울었다. 승요(승리 요정)"라며 감격했다.


하지만 지난 30일 열린 4차전에서 한화 이글스는 4대 7로 역전패했다. 4차전은 티켓이 없어 직접 관람하지 못했다는 강재준은 5차전 관전을 예고하며 한화 이글스의 반등을 간절히 응원했다.


현재 한화 이글스는 LG트윈스와 한국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려있다.


한편 강재준은 2017년 4월 1살 연하의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해 8월 현조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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