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형탁이 가족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첫 가족 외출 시내 데이트 in 성수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심형탁은 네컷 사진을 찍으러 향했고, "임신했을 때 와서 찍었는데 이제는 하루를 데리고 왔다"고 감격했다. 세 사람은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심형탁은 "성수동은 사람이 너무 많다. 집에서 맨날 외톨이로 지내다가 사람이 너무 많다"라며 "사야하고 하루 빼면 심 씨는 진짜 외톨이"라고 말했고, 사야는 '이제는 외톨이가 아닙니다. 앞으로는 가족끼리 많이 다니자 심 씨'라고 자막을 남겼다.
또한 심형탁과 사야는 인형 뽑기를 즐겼다. 그는 "하루가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인형 뽑기를 하러 가는 거다. 엄마랑 아빠는 사실 인형 뽑기를 안 좋아한다. 지금까지 억지로 해 왔다"면서 "두근댄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심형탁은 사야, 하루와 함께 피자를 먹으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하루 머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뜰 거냐. 우리 가족이 카페 온 건 처음이다. 우리 하루 너무 예쁘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가족과 함께 내가 아빠가 돼서 피자를 먹으러 오다니"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18세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지난 1월 득남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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