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출신 황혜영이 집에서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50대 집순이 황혜영의 진짜 아침 루틴 '집에서는 이렇게 살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황혜영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오전 7시에 기상한 그는 제일 먼저 세안을 했다. 그는 깨끗하게가 아닌 부드럽게 세안한다는 팁을 공개했다.
세안 후 그는 기초 화장품을 발랐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만큼 탱탱한 피부를 자랑했다. 그는 '좋은 제품 1~2가지만 사용하되 듬뿍 바르는 게 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황혜영은 공복에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영양 보조제를 먹었다.
황혜영의 집도 공개됐다. 한강뷰가 내다보이는 거실에서 황혜영은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겼다. 그는 한강을 보며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황혜영은 리모델링을 한 현관도 공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진 현관도 확 트인 공간감을 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7월 유튜브를 통해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신중한 모습으로 인테리어 소재를 골랐다. 이를 보던 지인은 "혹시 호텔 만드냐. 7성급 호텔 만드시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황혜영은 "집에서 안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혜영은 집에서 불꽃축제가 훤히 보인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52세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황혜영은 연 매출이 100억인 온라인 쇼핑몰 CEO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18년간 운영해왔던 쇼핑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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