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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판 '장나라'들인가..'20년' 세월 비껴간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초동안 투샷'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할리우드판 '장나라'들인가..'20년' 세월 비껴간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초동안 투샷'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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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 속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세기 스튜디오

할리우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가 내년 5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두 주연 메릴 스트립(76)과 앤 해서웨이(43)의 놀라운 동안 미모가 화제다.


국내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13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26년 5월, 완전히 새로워진 속편으로 돌아온다"라며 "180도 변화한 패션 업계의 트렌드와 현시대의 사회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이야기로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분주하게 돌아가는 사무실 복도를 가로지르는 누군가의 아찔한 붉은색 하이힐이 클로즈업되며 시작, 흥미를 자극한다. 수많은 의상, 플래시가 터지는 화려한 블루 카펫, 축배를 위해 터트린 샴페인까지 패션계의 찬란한 순간들이 화면을 빠르게 채운다. 뒤이어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지닌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며 패션 업계 레전드로서 관록미를 더한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를 태운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려는 순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풍기는 앤드리아(앤 해서웨이 분)가 화면에 나타나 한순간에 공기를 휘어잡는다.


특히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1편 개봉 이후 무려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역대급 동안 미모를 과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편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모습에 여전한 케미까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 또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엘린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는 등 원작의 핵심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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