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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장애인 남동생 둔 누나의 일침.."한국은 제약 많아"[시네스타일]

황신혜, 장애인 남동생 둔 누나의 일침.."한국은 제약 많아"[시네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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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 /사진=스타뉴스

전신마비 남동생을 둔 배우 황신혜가 장애인 편의 시설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황신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을 통해 남동생과 함께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신혜는 "이번에 남동생 가족과 같이 여행을 왔다. 동생이 휠체어를 타다 보니까 저희가 먹고 싶은 데를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인지 먼저 체크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그는 또 "외국은 장애인 편의 시설이 너무 다르다"며 "그런 시설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건물 허가나 건축 허가가 아예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근데 서울에서는 장애를 가진 분들이 할 수 있는 게 제약이 많다. 가족으로서 진짜 너무 많은 걸 느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황신혜의 남동생 황정언 씨는 1993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현재 구족화가(사고나 장애로 두 팔을 못 쓰게 되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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