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남편 윤정수와 여동생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원진서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신랑과 여동생 없이는 드레스 절대 못 골랐을 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6개월 임산부 몸으로 2시간 걸려 아침 출근 시간에 넘어와 준 여동생 정말 최고 고맙고, 너무 예쁜 드레스 입을 수 있게 해주고 옆에서 내내 안심시켜준 여보 정말 고마워"라며 "셋이 티 타임 얼마나 신났는 몰라. 고마워 여보, 고마워 내 동생"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정수와 원진서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김숙이며 축가는 가수 쿨의 이재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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