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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발언' 딘딘, 결국 '워크맨' 새MC로 합류.."알바생 입장 대변할 것"

'개념 발언' 딘딘, 결국 '워크맨' 새MC로 합류.."알바생 입장 대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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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서울 종로구 스타뉴스 사옥에서 진행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 수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딘딘은 '2023 AAA'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를 수상했다. 딘딘은 지난해 데뷔 10년 차로 2023년에 '로그아웃', '인생네컷(Feat. Leellamarz)', '이런 사랑 하지 마세요(Feat. 테이)', '속는 중이야', '울었어 (Feat. 정승환)', '했잖아' 등 여섯 개의 싱글을 발매했다. 또 KBS 2TV '1박2일 시즌4',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SBS 라디오 파워FM '딘딘의 Music High(뮤직하이)' 등 쉼 없는 방송 활동에도 가수로서의 본업을 등한시하지 않았다. 그 결과, 'AAA'에서 당당하게 아티스트로 설 수 있었다. /사진=김창현

가수 딘딘이 '워크맨' 새 MC로 합류하며 알바생들의 현실을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딘딘 워크맨 입사합니다 | 워크맨 | 이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원년 MC 장성규에 이어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가수 겸 배우 이준은 그간 단독 진행을 이어왔으나, 지난 회차에 게스트로 출연한 딘딘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하게 됐다.


딘딘은 앞서 '워크맨' 출연 당시 이준과의 대화에서 "연예인들이 문제다. 화폐 가치에 개념이 없다. 슈퍼카 타고 다니고, 제니 침대 쓰고 이러니까 정신 나간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그는 "어느 순간 갑자기 개념 연예인 프레임이 씌어졌다"며 부담감을 털어놨다.

/사진='워크맨' 영상화면 캡쳐

또 "저는 싫으면 얼굴에 바로 티가 난다. 등산은 진짜 안 된다. 표정이 썩어 있다"고 말하자, 이준은 "진짜 삐진다. 얘의 최대 단점이다"라며 웃었다.


딘딘은 이어 "벌레 진짜 싫어한다. 그런데 군대에서는 잡았다. 그런데 살만해지니까 못 잡겠다"고 말했고, 이에 이준은 "얘도 어떻게 보면 연예인XX다"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딘딘은 "메가커피에서 일해보면서 느낀 게 있다. 실제로 일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왜 이걸 시키는 거야?' 같은 짜증 나는 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알바생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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