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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첸·위성락에 초롱이가 말아주는 'UDT'"..'범죄도시' 세계관 대통합 [스타현장]

"장첸·위성락에 초롱이가 말아주는 'UDT'"..'범죄도시' 세계관 대통합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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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 진선규, 윤계상, 김지현, 고규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이스트폴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x지니TV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17 /사진=김휘선 hwijpg@

흥행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주역 윤계상·진선규(시즌1)와 고규필(시즌3)이 'UDT: 우리 동네 특공대'로 뭉쳐 화제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호텔에선 OTT 쿠팡플레이·지니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UD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조웅 감독과 출연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참석했다.


'UDT'에는 뜻밖에도 '범죄도시' 세계관의 대통합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시즌1의 흥행 주역 윤계상(장첸 역), 진선규(위성락 역)와 시즌3 신스틸러 고규필(초롱이 역)까지 'UDT'로 뭉친 것.


이에 고규필은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그는 "사실 '범죄도시' 시리즈를 떠나서, (진)선규 형과는 영화 '카운트'(2020)로 처음 만났다.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 제 연기를 너무 잘 받아주셔서, 세상에 저렇게 연기를 잘하고 좋은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UDT'로 재회해 즐겁고 좋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고규필은 "(윤)계상 형은 아주 오래전에, 제가 20대 때 만났다.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2007)를 같이 했었다. 당시 제가 너무 부족해서 큰 힘이 되지 못했는데, 이번에 또 한 번 같이 하게 되면서 도움이 되었으면 했다"라고 말했다.


'UDT'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를 그린다. 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TV에서 첫 공개된다. 총 10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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