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드립' 방송인 아모띠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준비 과정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는 "싸우고 시펑? 피나고 시펑? 피지컬 비하인드 듣고 시펑?!"란 제목의 '살롱드립'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동현, 아모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동현은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 첫 등장 당시를 떠올리며 "그날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기 운동복을 입었다. 근데 면바지에 니트 입었다. 다들 살벌하게 입는데 나만 (그러지 못해) SNS에 못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그날 다리가 짧아보여서 다리를 늘였더니 은실이는 190cm 처럼 나왔다. 그래서 차마 못 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모띠는 "한국팀도 호텔에서 지냈다. 안에 헬스장이 있어서 나라별로 한두명은 다 있다. 사실 혼자 있을 땐 그렇게 운동 안 하는데 소리 내면서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김)민재는 많이 시켜먹더라. 분명 아침 먹었는데 치킨이랑 피자, 족발 시켜먹었다고 하더라. 근데 살이 빠졌다고 했다. 난 긴장돼서 게임 생각 안 하려고 했는데 동현이 형이 옆에서 게임 얘기하니까 나도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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