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에게 내년 2세 소식이 들려왔다.
김준호, 김지민 유튜브 채널에는 20일 '성지가 될 영상. 무당 순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준호, 김지민은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를 찾아가 2026년 점사를 봤다.
이건주는 두 사람에게 "축하드린다. 내년에 아기 소식이 있다. 내후년보다 내년에 아기가 생기는 게 좋으니까 내년에 아기가 생긴다면 꼭 예쁜 아기를 만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깜짝 놀라며 "사실 내후년 초에 태어나게끔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 "내년에 (아기가) 생겨야 한다고 하니까 내년 1월 1일부터 매일 야한 짓을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건주는 "예를 들어 김준호가 일 때문에 바빠서 외국에 좀 오래 나가거나 그런 식으로 (김준호가) 바빠서 김지민이 독수공방을 할 팔자다. 그런데 김지민은 돈만 있으면 버틴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렇다. 그런데 (김준호가) 돈을 안 갖다 주는 게 문제"라고 하소연을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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